[국민참여]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착한업소 추천"은 착한가격업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민이 직접 저렴하고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추천하여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운영됩니다. 

1. 착한가격업소란?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 청결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주로 외식업(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이 대상입니다. 이 업소들은 지역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부와 지자체가 지정 및 관리합니다.

• 목적: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
• 특징: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것뿐 아니라 위생, 품질, 서비스 수준도 일정 기준 이상이어야 함.

2. 추천 제도 개요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일상에서 경험한 "착한 업소"를 추천받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는 대국민 공모를 진행합니다. 이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지역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업소의 노력을 인정받게 하는 방식입니다.

• 운영 시기: 매년 공모 기간이 설정되며, 예를 들어 2025년에는 3월 말부터 추천이 시작된 사례가 있습니다(현재 날짜 기준 2025년 4월 3일).
• 추천 대상: 지역 내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사업자(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

3. 추천 방법

추천은 간단한 온라인 절차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접속: 착한가격업소 공식 웹사이트(www.goodprice.go.kr)에 방문.

1. 메뉴 선택: 홈페이지 내 "착한가격업소 추천" 메뉴를 클릭.
2. 정보 입력: 추천하려는 업소의 이름, 주소, 연락처, 추천 사유 등을 작성.
   • 예: "김밥 2,000원에 맛있고 양도 푸짐함", "위생 상태가 좋아 신뢰할 수 있음".
3. 제출: 1인당 최대 10개 업소까지 추천 가능.

• 오프라인 추천: 일부 지자체에서는 읍·면·동 주민센터나 유관 단체를 통해 추천을 받기도 함.

4. 심사 및 지정 과정

추천받은 업소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됩니다.

• 현장 실사: 지자체 담당자가 업소를 방문해 가격, 위생, 서비스 등을 평가.
• 기준 점검: 행정안전부의 지정 기준(가격 30점, 위생 20점, 공공성 5점 등 총 55점 중 40점 이상)에 부합 여부 확인.
• 최종 선정: 심사 후 적합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됨.

5. 추천자 및 업소 혜택

• 추천자: 추천한 업소 중 일정 수(예: 3~5개소)가 지정되면 소정의 기념품(예: 순은 기념메달, 선착순 1,000명 등)을 받을 수 있음. 이는 공모 시즌마다 다를 수 있으니 공지 확인 필요.
• 업소:
  • 지정증과 인증 표찰 제공.
  • 공공요금 감면, 시설 개선비 지원(예: 업소당 200~250만 원 수준).
  • 홍보 지원(홈페이지, 지도 앱 노출 등).
  • 일부 지역에서는 캐시백(예: 인천시 12%)이나 배달료 할인 같은 추가 혜택 제공.

6. 활성화 노력

행정안전부는 착한가격업소 추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 홍보 강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등에서 업소 위치 제공(2024년 7월부터 시행).
• 국고 지원: 2023년부터 국비를 투입해 혜택을 확대.
• 국민 참여 유도: 추천 캠페인과 인센티브로 참여율 제고.

7. 현황 (2025년 4월 기준)

최근 자료에 따르면, 전국 착한가격업소는 9,000개소를 돌파했으며, 국민 추천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신규 지정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