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X 박효신 콜라보 듀엣곡 ‘WINTER AHEAD’ 美 빌보드 핫100 진입

출처 HYBE LABELS

안녕하세요!

욱스콜라보입니다.

지난달 BTS 뷔와 박효신의 겨울 캐롤,디지털 싱글이 발매됐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의 뷔와 한국의 대표 보컬리스트 박효신이 함께한 'Winter Ahead'는 2024년 11월 29일에 발표된 특별한 겨울 듀엣곡입니다. 이 곡은 재즈 팝 장르로, 뷔가 평소 좋아하는 재즈에 대한 애정과 박효신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탄생했습니다. 두 아티스트는 오랜 시간 공동 작업을 통해 각자의 음악적 취향을 섬세하게 녹여냈으며, 부드럽고 온화한 두 사람의 음색이 어우러져 겨울의 따뜻함을 전달합니다.

 

https://youtu.be/HAWYOuMGkK0?si=JqNG6GWR3U7I7UA4

출처 HYBE LABELS

 

 

'Winter Ahead'의 음악적 특징은 색소폰과 트럼펫, 그리고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프리페어드 피아노 연주가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 재즈 보컬리스트 노라 존스의 'Don't know why'를 작사한 제시 해리스가 가사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가사는 "겨울이 다가와 춥고 궂은 날씨라도 우리는 낙원에서 항상 따뜻할 거예요"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사랑하는 이와 함께 보내는 겨울의 따스함과 안락함을 표현합니다.

 

이 콜라보레이션은 음악 팬들과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발매 직후 'Winter Ahead'는 75개국 iTunes Top Songs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빌보드 핫 100 차트에도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뷔의 감미로운 중저음과 박효신의 폭발적인 고음이 만나 만들어낸 시너지는 겨울 음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두 아티스트는 이 곡에 대해 특별한 애착을 보였습니다. 박효신은 "서로의 주 장르가 아닌 다른 장르에 도전하는 과정이 조금은 조심스러웠지만 무척 재미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어느 날 뷔 씨가 가지고 있던 트랙을 틀어놓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던 게 이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던 것 같다"고 회상하며, 두 사람이 와인을 마시며 음악을 공유하던 시간들이 곡의 영감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Winter Ahead'의 성공에 힘입어 뷔는 12월 3일 'Winter Ahead : Silent Carol Ver.'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이 버전은 원곡의 따뜻하고 낭만적인 감성을 극대화하며, 캐럴의 상징인 종소리와 다양한 현악기 연주를 더해 연말 분위기를 한층 강조했습니다.

 

https://youtu.be/BUHtNO9GueA?si=1O0qUdPNGVQv23OM

출처:BANGTAN TV

 

이러한 다양한 시도들은 뷔와 박효신의 음악적 성장과 도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K-팝 아티스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